단비는 하수구에 빠진 채 방치되어 있던 상황에서 구조된 아이입니다. 차가운 바닥 위에서 오랫동안 떨고 있던 단비는, 이제 따뜻한 손길 속에서 회복 중이에요.
성격
구조 당시엔 모든 것이 무서울 정도로 예민하고 위축된 상태였지만 센터에서 꾸준한 케어를 받으며 점차 회복되었고 지금은 벌벌 떨던 몸도 안정되고 꼬리를 흔들며 사람을 따르고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도 부리는 아이가 되었어요.
여전히 조심스럽고 섬세한 접근이 필요한 아이이지만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빠르게 마음을 여는 중입니다.
질병
※ 아이들의 치료 및 건강 관련 세부 정보는 입양신청 후 확정된 예비 입양자분 혹은 입양자분들에게만 상세정보 공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