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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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동물 정보

시안이

품종
페르시안
성별
남아
체중(kg)
4.4
나이
23-05-29 추정
구조날짜
26-05-29
구조장소
성격
질병

※ 아이들의 치료 및 건강 관련 세부 정보는 입양신청 후 확정된 예비 입양자분 혹은 입양자분들에게만 상세정보 공개해드립니다.

시안이는 포캣멍 반려동물 미용실에 미용을 받으러 온 아이였습니다.

작년에도 한 번 미용을 받으러 왔던 친구였는데,
사실 시안이는 누군가의 반려묘가 아닌
구조자님의 회사 앞에 버려져 몇 년째 길에서 생활하던 페르시안 고양이였습니다.

바깥 환경은 시안이가 지내기엔 너무 열악했습니다.
특히 페르시안 특성상 털이 길고 풍성하다 보니 털이 쉽게 엉키고 오염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키우는 고양이가 아님에도 구조자님께서는 무려 2년 동안 시안이를 챙겨주셨습니다. 🤍

밥을 챙겨주고, 상태를 살펴주고,
털이 너무 엉키면 미용도 시켜주며 가족처럼 돌봐주셨습니다.

구조자님 말씀에 따르면 시안이는 길에서 생활하며 정말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고,
한 번은 공사 현장의 콘크리트 작업 구역에 빠져 구조자님이 급하게 씻겨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미용을 위해 방문한 시안이.
그런데 상태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온몸의 털은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엉켜 있었고, 진드기들은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피를 빨아먹고 있었습니다.
엉킨 털을 밀어내는 과정도 결코 편하지 않았을 텐데, 시안이는 단 한 번도 싫은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불편했을 텐데도 꾹 참고, 사람 손길을 믿고 가만히 미용을 받았습니다. 🥹

그 모습을 직접 미용을 하며 지켜본 태라님은
몇 년째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길에서 살아가는 시안이가 계속 마음에 남아
결국 “센터에서 가족을 찾아주자”는 결정을 하게 되었고, 시안이는 포캣멍센터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시안이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성격입니다. ☁
정말 고양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순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오고, 쓰다듬어주면 좋아서 눈을 감고 가만히 안겨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얼굴과 순한 눈망울,
그리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나는 아이입니다.

몇 년 동안 길에서 버텨왔지만 사람을 원망하지 않은 아이.
이제는 시안이가 평생 사랑받을 차례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착한 고양이 중 하나인 시안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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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이

후원자님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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