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양

보호동물에게 한줄기의 빛이 되어주세요.

입양 동물 정보

일론

품종
치와와
성별
여아
체중(kg)
5.3
나이
24-06-26 추정
구조날짜
26-06-26
구조장소
성격
질병

일론이는 한 할아버지의 곁에서
오랫동안 애지중지 사랑받으며 지내던 아이입니다.

할아버지에게 일론이는 그저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함께 보내는 소중한 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할아버지는 일자리까지 잃게 되면서
오랜 시간 지방으로 내려가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론이를 함께 데려갈 수 없는 상황.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며
할아버지 본인의 몸을 챙기는 것조차 버거워진 시간들.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혼자 힘으로 일론이를 돌보는 일이 어려워졌습니다.

주변에는 일론이를 맡아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는 지나가던 강아지 보호자님께
일론이를 키워줄 수 있냐고 부탁하셨고,
그 이야기를 들은 분께서 포캣멍센터로 제보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일론이를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일론이가 지내던 곳은
다른 방치 구조 현장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집.
그 안에서 일론이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일론이가 어떤 간식을 좋아할지 몰라
종류별로 간식을 준비해 두셨고,
투박하지만 할아버지만의 방식으로 일론이를 아끼고 돌보고 계셨습니다.

일론이가 치와와라는 종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주 통통..뚱뚱한 몸매를 가지게 된 것도,
어쩌면 할아버지가 주고 싶었던 마음이
조금씩 쌓인 결과였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일론이는 크게 아픈 곳 없이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할아버지는 일론이와 헤어지는 선택을 해야 했고
일론이는 포캣멍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일론이는요. ✨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답게 사람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

혼자 떨어져 있기보다 사람 곁에 꼭 붙어 있고 싶어 하고,
누군가 옆에 있어주면 세상 편안한 얼굴로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기는 아이입니다.

고도비만의 몸매라
더운 날씨에 야외 산책은 아직 조심스럽지만,
실내에서 걷거나 상가를 한 바퀴 돌 때면
짧은 다리로 신나게 총총 걸어 다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몸은 동글동글,
걸음은 뚱땅뚱땅

작은 치와와라고 하기엔 조금 큰 존재감을 가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예요.

일론이는 사람의 품을 알고, 사랑받는 시간을 알고,
누군가의 곁에 기대어 지내는 행복을 아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일론이에게는
다시 한 번 마음껏 사랑받을 수 있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할아버지가 일론이를 사랑했던 마음이
이제는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글동글한 몸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한 깜뜨가
남은 시간을 외롭지 않게,
가족의 곁에서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일론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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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후원자님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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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그루밍 케어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정서 프로그램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영구 보호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사후 장례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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