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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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동물 정보

수박

품종
랙돌믹스
성별
남아
체중(kg)
3.6
나이
1살 추정
구조날짜
26-01-21
구조장소

관리가 안되는 가정에서 12마리가 방치되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성격
질병

※ 아이들의 치료 및 건강 관련 세부 정보는 입양신청 후 확정된 예비 입양자분 혹은 입양자분들에게만 상세정보 공개해드립니다.

처음엔 길 생활이 어려운 아이의 구조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이어지는 동안 상황은 점차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충분한 돌봄과 관리가 이어지지 못한 채
아이들은 장기간 방치된 상태로 한 집 안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해당 공간에는 총 12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지내고 있었으며,
이 중 중성화가 되어 있던 아이는 단 3마리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9마리는 1살이 훌쩍 넘도록
중성화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집 안은 더 이상 ‘생활 공간’이라 부르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은 관리되지 않아 배설물이 쌓여 있었고,
특히 소변으로 인한 악취와 오염이 집 전체에 깊게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바닥과 가구, 벽 곳곳에는 고양이 털과 오염이 뒤엉켜 있었으며,
사람과 동물 모두가 정상적으로 머물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12마리가 함께 생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아이들의 털은 심하게 엉켜 있었으며
피부 상태 또한 눈에 띄게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위생 관리조차 오랜 시간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현장 확인 과정에서는 냉동실 안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의 사체도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아이는 보호 과정 중 생명을 이어가지 못하고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이는 이 현장이 오랜 시간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돌봄의 한계 상황에 놓여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개인의 보살핌 문제를 넘어,
다수의 생명이 함께 머무르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지원과 외부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한 환경이었습니다.

원 보호자는 더 이상 상황을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근성클린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한 뒤
근성클린과 협력하여 포캣멍센터가 구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두는
조금 겁이 많은 아이예요.

아직 센터에 적응 중이라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조심스럽고 착한 성격이라는 건 느껴져요.

크게 나서지 않고
상황을 천천히 살피는 아이예요.

소심하지만 그만큼 순하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얼굴이 참 예쁜 아이예요.

대두는 지금
자신의 속도로 세상에 적응하며
따뜻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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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후원자님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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