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근처를 배회하던 고양이였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통통한 모습이었지만, 지난 7월에 다시 만났을 때는 구내염으로 침을 흘리며 많이 여윈 상태였습니다. 심하게 마른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어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구석에 숨어 지내려 하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을 열고 다가옵니다.사람의 손길에는 얼굴을 비비고, 배를 보이며 뒤집어지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아이들의 치료 및 건강 관련 세부 정보는 입양신청 후 확정된 예비 입양자분 혹은 입양자분들에게만 상세정보 공개해드립니다.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후원제도입니다.
사료, 패드(모래), 간식 등 후원동물에 따른 맞춤제공
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