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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는 쓰레기가 집 안 가득 쌓인 공간에서 오랜 시간 방치된 채 살아가던 고양이였습니다.
원래 보호자는 “2주만 맡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아이를 맡긴 뒤, 그렇게 2년 동안 연락을 끊은 채 사라졌습니다.
집은 점점 관리되지 않았고, 사람이 생활하기에도 어려운 상태가 되어갔습니다. 그런 공간에서 고양이가 제대로 돌봄을 받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와 악취, 치워지지 않은 흔적들 속에서 타코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현장은 결국 협력업체 근성클린의 청소 과정 중 발견되었고, 그제서야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시간을 겪었음에도 타코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다가가면 조심스럽게 “야옹” 하고 울며 다가와 손에 얼굴을 부비는 아이예요.
사람의 손길을 기억하고, 여전히 그 손길을 믿고 기다리는 아이입니다.
반짝이는 눈으로 사람을 바라볼 때면 그동안의 시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마음이 고운 고양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버려졌지만, 사람에게 마음을 닫지 않은 아이.
타코는 지금 자신의 진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끝까지 함께할 사람을요 🐾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후원제도입니다.
사료, 패드(모래), 간식 등 후원동물에 따른 맞춤제공
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