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은 길 위에서 생활하던 중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아,
아이들과 함께 포캣멍센터로 입소하게 된 어미견입니다.
센터에 처음 도착했을 때 오트밀은 겁이 무척 많은 아이였습니다.
낯선 공간과 다른 친구들의 짖는 소리,
매일 자신을 돌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오트밀은
주변을 살피며 작은 움직임에도 눈치를 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오트밀이 가장 먼저 챙긴 것은 자신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직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한 작은 새끼들을 품에 꼭 안고,
하루 종일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돌봤습니다. 🤍
아이들이 배고파하면 젖을 먹이고,
잠들 때면 품을 내어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네 아이만큼은 안전하게 지키려 했습니다.
센터에서도 오트밀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며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겁이 많다고 억지로 손을 내밀거나 재촉하지 않고,
매일 밥을 챙겨주고 곁을 오가며 사람이 무서운 존재만은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알려주었습니다. 🐾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오트밀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만으로도 긴장하던 아이가 이제는 손길을 예전처럼 피하지 않고,
먼저 사람을 바라보며 마음을 열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오트밀의 품에 꼭 붙어 있던 네 아이들도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길 위에서 네 아이를 지켜내야 했던 오트밀에게도
이제는 누군가에게 보호받으며 살아가는 삶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더 이상 주변을 살피며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곳,
편안하게 잠들고 마음껏 사랑받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오트밀이 정성껏 키워낸 네 아이들에게도
평생 함께할 따뜻한 가족이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트밀과 네 아이 모두가 길 위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각자의 가족 품에서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후원제도입니다.
사료, 패드(모래), 간식 등 후원동물에 따른 맞춤제공
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