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유기된 채 발견된 아이입니다.
발견 당시 올리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온몸에는 진드기가 가득 붙어 있었고, 검사 결과 내부 기생충 감염도 확인되었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한 채 한참을 떠돌았는지, 갈비뼈가 손에 만져질 정도로 심하게 마른 상태였습니다. 인식칩도 없었습니다.
유기된 품종견.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아이가 어떤 과정을 거쳐 홀로 공장에 남겨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양과 파양이 얼마나 가볍게 이루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올리는 구조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건강검진과 치료를 모두 마친 뒤 포캣멍센터에 안전하게 입소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올리는 마른 몸과 달리 사람을 향한 애정만큼은 가득한 아이였습니다. 사람만 보이면 앞발을 번쩍 들어 안아달라고 표현하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꼬리를 흔들어주는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
힘들었던 과거가 무색할 만큼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지만, 올리에게도 평생 함께할 단 하나의 가족이 필요합니다. 🤍
올리가 지금의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평생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올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후원제도입니다.
사료, 패드(모래), 간식 등 후원동물에 따른 맞춤제공
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