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이는 전주 익산에서 구조된 강아지 ‘마음이’의 첫째 아기입니다.
마롱이의 엄마인 마음이는 오토바이에 묶인 채 끌려다닌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시 마음이의 상태는 처참했습니다.
팔다리와 발, 배까지 심하게 갈려 있었고, 몸에서 멀쩡한 곳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병원 원장님께서도 상처 상태를 보시고 한 번에 생긴 상처가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몸 곳곳에는 오랜 시간 이어진 고통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더 가슴 아픈 사실은 그 당시 마음이가 임신 막달이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몸 하나 가누기 힘든 상태에서도 뱃속에는 소중한 새끼들을 품고 있었고, 구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섯 남매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마롱이는 그렇게 태어난 첫째 아기입니다. 🤎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주 작은 꼬물이지만, 엄마 품에 꼭 붙어 잠드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식빵을 닮은 털색 덕분에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친구입니다 🍞
손바닥보다도 작은 몸으로 오물오물 움직이며 형제들 사이를 파고드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고,
아직 세상 물정은 하나도 모르지만 벌써부터 존재만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
엄마가 견뎌낸 끔찍한 고통 끝에 태어난 아이인 만큼,
마롱이만큼은 아픔과 두려움이 아닌 사랑과 행복만 가득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가족을 만날 수 없지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평생 함께할 가족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후원제도입니다.
사료, 패드(모래), 간식 등 후원동물에 따른 맞춤제공
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