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가정에서 방치·학대 제보로 구조된 아이입니다.
자기 표현을 서툴어 하는 이쁘고 착한 강아지입니다。
세상이는아버님과 어머님 모두 장애가 있는 가정에서,작년 봄 아기 강아지로 분양되어 온 아이입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쉽지 않은지적 장애가 있는 보호자분들이세상이와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정신장애를 가진 가족 구성원 한 분이강아지가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다고 느끼며세상이에게 방치와 학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활동 지원 선생님을 통해 알려졌고,함께 살던 다른 강아지 한 마리도어느 날 갑자기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이는자기 몸만 한 배변판 위,울타리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서태어나고 약 1년 6개월 동안그곳이 자신의 세상인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밖을 본 적도,마음껏 걸어본 적도 없이그 좁은 공간이세상이에게는 전부였습니다.
상황을 확인한포캣멍센터는긴급 구조를 진행했고,세상이는 그날 처음으로센터와 함께 밖의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센터에 도착한 세상이는수십 분 동안물만 반복해서 마셨고,곧바로 토하고다시 물을 마시는 행동을 되풀이했습니다.
온몸은배설물과 오물로 뒤덮여 있었고,그 모습은세상이의 몸과 환경이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는지를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세상이의 몸 상태는기아 상태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세상이는잘 짖지도 않고,기쁨이나 애정을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아직 서툰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조용하고 순한 성격으로,사람 앞에서한없이 착해지는 강아지입니다.
이제 세상이는이름처럼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처음부터 다시 배워가려 합니다.
세상이에게행복한 ‘세상’을 선물해 주실입양자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후원제도입니다.
사료, 패드(모래), 간식 등 후원동물에 따른 맞춤제공
건강검진, 중성화, 예방접종, 질병에 따른 수술 및 치료
위생케어, 목욕, 미용관리로 쾌적한 삶을 유지
교육, 펀케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놀이 진행
입양불가한 아이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보호
따뜻한 배웅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 장례 진행